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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날씨, 가볼만한 곳 및 장단점 알아보자

by 정명김 2024. 5. 12.

마닐라는 뚜렷한 우기와 건기가 있는 열대 기후 지역입니다. 연중 온도는 상당히 높으며, 습도도 매우 높은 편입니다. 마닐라 여행하시는 분들을 위해 필리핀 마닐라 날씨, 가볼 만한 곳 그리고 장단점에 대해 정리해 봤으니 마닐라 가시기 전에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닐라에 있는 어느 교회 사진

 

마닐라 날씨

평균 온도: 연중 마닐라의 온도는 대체로 23°C에서 34°C 사이에서 변동합니다. 가장 추운 달은 1월로, 평균 최저 기온은 23°C이며, 가장 더운 달은 5월로 평균 최고 기온은 34°C입니다.

더운 계절: 4월부터 5월까지는 일일 최고 기온이 33°C 이상에 이르러 매우 덥습니다.

선선한 계절: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상대적으로 선선하며, 일일 평균 온도가 30°C 이하로 떨어집니다.

 

강수량 및 습도

우기: 5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는 비가 자주 내리며, 특히 8월에는 평균 21.2일 동안 비가 내리고 강수량이 많습니다.

건기: 12월 중순부터 다음 해 5월 중순까지는 비가 적게 오는 시기입니다. 3월은 비가 가장 적게 오는 달로, 평균 4.1일 동안 비가 내립니다.

습도: 마닐라는 연중 높은 습도를 유지하며, 더운 날씨와 높은 습도로 인해 불쾌지수가 매우 높습니다.

 

최적의 방문 시기

마닐라를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12월 말부터 4월 초까지로, 이 기간 동안 날씨가 가장 쾌적하며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마닐라의 날씨는 연중 무덥고 습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방문 전 준비와 계획이 중요합니다. 비가 적게 오고 상대적으로 시원한 건기에 방문하면 마닐라의 다양한 관광지를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마닐라의 가볼 만한 곳

인트라무로스(Intramuros): 마닐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역사적인 지구로, 스페인 시대의 건축물과 벽으로 둘러싸인 도시가 특징입니다.

 

리잘 공원(Rizal Park): 필리핀의 국립 영웅 호세 리잘을 기리는 공원으로, 다양한 정원과 기념비가 있는 넓은

녹지입니다.

 

산 아구스틴 교회(San Agustin Church):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교회입니다.

 

마닐라 대성당(Manila Cathedral): 필리핀의 주요 종교적 중심지 중 하나로, 여러 차례 재건되었으며 현재는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마닐라 오션 파크(Manila Ocean Park): 해양 생물과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대형 수족관과 해양 공원입니다.

 

 

마닐라의 장점

문화적 풍부함: 다양한 문화유산과 역사적인 명소가 많아 깊이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레저 활동: 쇼핑, 식사,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도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교통 접근성: 필리핀의 중심지로, 국내외 여러 지역과 연결되는 편리한 교통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닐라의 단점

교통 체증: 특히 출퇴근 시간에 심각한 교통 체증이 발생합니다.

환경 문제: 대기 오염과 같은 환경 문제가 도심에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안전 문제: 일부 지역에서는 치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핵심 요약

마닐라는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도시로서 다양한 관광 명소와 활동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교통 체증과 환경 문제와 같은 도시적 단점도 함께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